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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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은 안전자산일까요?

채권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이라고 하죠.
하지만 안전이란 단어를 오해하면 안돼요!
미국국채를 무위험자산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원금보장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들이 국채가 안전하다고 하는 이유는, 국가가 채무불이행(파산)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지요.

  • 매우낮은위험

    국공채 등
  • 낮은위험

    AA- 이상
  • 보통위험

    A+ 이하
  • 다소높은위험

    BBB+ 이하
  • 높은위험

    BB+ 이하
  • 매우높은위험

    B+ 이하

신용에 낮은 채권에 투자한다면?

국가나 회사가 채권을 발행할 때 보증된 자산은 따로 없습니다. 대신에 다양하게 측정된 ‘신용도'로 안정성을 판단할 수 있죠. 따라서, 신용도가 낮은 국가나 회사의 채권에 투자를 한다면 돈을 받지 못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신용등급이 낮아질수록 채권의 위험도도 커진다고 볼 수 있어요.

그러면 어떤 채권을 골라야 할까요?

신용도가 가장 높은 채권의 대표적인 예로는 대한민국 정부가 발행한 국채, 지방정부가 발행한 지방채가 있어요. 채권을 발행하는 주체의 신용등급이 AA-등급이상으로 채권은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낮다(저위험)고 볼 수 있어요. 채권을 고르기 전에, 신용등급을 꼭 확인하고 채권을 골라봅시다.

알파TV

[투자드라이브-1편] 고금리 시대에 딱 맞는 투자가 있다?! 함께 채권 드라이브 할까요?
  • 신용도 표 확인하기
    상품위험등급 국내채권 내용
    매우낮은위험 국공채, 통안채, 지방채, 보증채에 해당돼요.
    낮은위험 AAA 원리금 지급 가능성이 높고, 투자위험도는 낮은 채권이에요.
    AA+
    AA
    AA-
    보통위험 A+ 원리금 지급 가능성이 높고, 투자위험도는 낮아요. 앞으로의 급격한 환경 변화에 따라 투자위험도는 다소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어요.
    A
    A-
    다소높은위험 BBB+ 원리금 지급 가능성은 안정적이지만, 장래 환경 변화로 인해 불안정하게 변경될 수도 있는 채권이에요.
    BBB
    BBB-
    높은위험 BB+ 지금은 원리금 지급 문제가 없지만 장래의 안정성 면에서는 투기적 요소가 내포되어 있어요.
    BB
    BB-
    매우높은위험 B+ 원리금 지급이 불안한 채권이에요. 투기적이며, 장래의 안정성이 불안정한 채권이에요.
    B
    B-
    CCC
    CC
    C
    D
    민평사에서 평가가 안되는 채권

알쏭달쏭한 채권의 용어를 알아보아요.

채권에 투자할 때에는 도대체 어떤 수익률을 확인해야 하는걸까요?
채권은 여러 가지 수익률을 사용하고 있어요.

은행예금 환산수익률이란?

우리는 보통 '이번에 OO은행 1년 정기예금 금리가 세전 5%입니다.'라고 하면 알 수 있죠. 아~ 이번에 OO은행 금리가 높은 수준이구나 하고요!

세후 4.5% 수익률
1년 만기 채권
vs 세전 5.0%
정기예금
두 상품 중에 어느 상품이 더 높은 수익률일까요?

채권 투자 후 만기까지 보유 시 발생하는 이자소득세(15.4%)를 제한 세후 연평균 수익률이 4.5%인 채권이 있다고 가정해 볼 때, 5.0% 정기예금은 세전 수익률이기 때문에 어떤 상품이 나에게 더 유리한지 비교하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채권을 쉽게, 투자자들이 은행예금금리와 비교하여 이해하기 위해서 은행예금 환산 수익률이 만들어졌어요.

  • 은행환산수익률 좀 더 공부하기
    • 은행예금의 경우 발생하는 투자수익은 전부 이자소득세 과세 대상입니다. 하지만 채권의 경우, 과세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자본차익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은행 예금과 쉽게 비교를 위해서 ‘은행예금 환산수익률‘ 이라는 개념이 필요합니다.
    • 세전수익률로 표기되는 은행예금과의 비교를 위해, 채권 투자에 따른 세후 수익률에 이자소득세율을 적용하여 역환산한 세전 기준수익률 이 바로 은행예금환산수익률입니다.
    • 표면금리에 이자소득세(15.4%)를 제한 세후 수익률 4.5%인 1년 만기 채권이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이 채권이 세전 5%의 정기예금 대비 우월한 수익률인지 정답을 확인해볼까요?
    • 채권의 세후 수익률이 4.5%일 때, 15.4% 이자소득세율을 적용하여 역 환산하려면 세후수익률인 4.5%를 (1-15.4%)로 나누어주어야 합니다. 4.5% / (1-15.4%) = 5.3% 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국, 이 채권은 세전 5.3%의 정기예금 상품과 동일한 세후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세전 5%의 정기예금 대비 수익률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이와 같이, 개인의 경우 채권의 은행예금환산수익률과 은행예금금리를 비교하여 투자가 가능합니다.

표면금리란?

표면금리란 채권을 발행할 때 발행자가 지급하기로 약정한 이자율로서, 연 이율로 표기됩니다. 표면금리에 따라 고정적으로 받을 수 있는 이자가 결정되어요.
예를 들어볼까요?
표면금리 5%짜리 채권을 액면 1억 보유하고 있을 경우, 매년 1억 X 5%인 5백만 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어요.

매수금리란?

매수금리는 채권의 가격을 나타내어요. 매수금리가 표면금리(발행했을 때의 금리)보다 높다고요? 그럼 채권을 싸게 사실 수 있는 거에요. 채권의 가격이 변동되듯이 매수금리도 변동됩니다.

  • 매수금리 좀 더 공부하기
    • 매수금리는 채권의 현금흐름의 현재가치와 그 채권의 가격을 일치시켜주는 할인율로, 만기까지 보유 시 획득하게 되는 수익률을 의미합니다. 매수금리는 채권의 가격을 나타내는 지표이며, 여러 요인(시장금리 변동, 발행사의 신용등급 변경, 수급 등)에 따라 만기 전까지 계속 변동됩니다.
    • 채권은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발행사의 채무불이행 이슈가 없는 한 매수시의 투자수익률을 확정할 수 있지만, 채권을 만기전 중도에 매도할 경우에는 금리변동(가격변동) 위험에 노출되니 참고하세요.
  • 잠깐, 금융투자소득세가 시행된다면?
    • 세제개편으로 금융투자소득세가 시행되면 채권의 매매 차익(자본차익)에 대해 최대 27.5%이 세금이 발생할 수 있어요. 이에 따라 세후수익률과 은행예금환산수익률도 변동될 수 있는 점은 꼭 유의해주세요.

나에게 맞는 채권을 선택하려면?

더 현명한 투자를 위해 표면금리, 매수금리, 은행예금환산수익률 이 세가지 수익률이 서로 어떻게 작용하는지 이해하면 나에게 맞는 채권을 쉽게 선택할 수 있어요.

표면금리가 높은 채권 vs 표면금리가 낮은 채권

표면금리가 높은 채권에 투자?

3개월마다 받는 이자를 많이 받고 싶다면 표면금리가 높은 채권에 투자하면 됩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이자를 많이 받는 만큼, 이자에 과세되는 세금도 함께 늘어난다는 점이에요. 이자소득을 관리해야 하는 개인이라면 투자 전 채권 이자소득을 계산해 보는게 좋습니다.

표면금리가 낮은 채권에 투자?

반대로 표면금리가 낮은 채권이 유리한 경우도 있어요. 시장 금리가 낮은 시점에 낮은 표면금리로 발행된 채권이 만기는 되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 시장금리가 높아졌다고 가정해볼게요.

시장금리가 높아짐 vs 채권 가격이 낮아짐

시장금리가 높아짐에 따라 채권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1만원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채권 가격이 형성되어 있을 겁니다. 표면금리가 낮아 3개월마다 받는 이자소득은 적겠지만, 할인된 가격에 매수해서 1만원으로 만기에 상환을 받기 때문에 이자소득뿐만 아니라 매매차익(자본차익)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세금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합니다. 단, 향후 금융투자소득세 신설에 따라 채권의 매매차익(자본차익)도 최대 27.5% 과세될 수 있으니 세법개정에 따른 세금 측면의 유리함과 불리함은 나의 이자소득 수준과 금융투자소득 발생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투자 유의사항

  • 투자자는 금융투자상품<채권>에 대하여 신한투자증권으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투자전 상품설명서 및 약관을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금융투자상품<채권>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습니다.
  • 본 안내는 청약의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청약의 권유는 (예비, 간이) 투자설명서에 따릅니다.
  • 채권은 발행사의 신용등급의 하락시 원금손실 발생이 가능하고, 발생사의 파산, 부도 시 원금 100%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투자적격등급은 AAA/AA·A·BBB 각 +,○,- 순으로 구분됩니다.
  • 채권은 시황 및 경과기간 등에 따라 수익률과 가격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 당사는 당사 발행 외 채권에 대한 중도 환매 시 원리금지급 의무가 없으며, 채권은 중도매매 시 시장상황에 따라 원금 손실 및 유동성 제한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세율은 향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 개인 은행 환산 세전수익률은 연간 금융소득이 2,000만원 미만인 투자자들에게 적용되는 세율 15.4%(지방소득세 포함) 을 적용하여 같은 기간 동안 동일한 수익을 얻기 위한 연평균 세전 은행예금 금리입니다.
  • 소득세법 개정안에 따라 차후 매매차익 등 금융투자소득에 대한 과세가능성이 있습니다.
※ 신한투자증권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3-2059호
(2023.11.23 ~ 2024.11.22)